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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with my dearest

In my dreams you love me back
『SPICY RESORT』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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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올 게 왔다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남겨두는 일기

시작합니다

 

.

.

.

 

때는 8월 11일 늦은 밤... 

 

최초의 사건 발생은 기억나지 않는다

 

어쩌다보니 탐라의 주임들이

전원 유메죠시가 되어있던 사건이 있는데

자세히 말하기엔 너무너무 부끄러우므로...

 

(생략)

 

어쨌든 다들 드림러 자아 개큰발현해서

그냥 하루종일 드얘(Not 드림얘기 Yes 드림캐얘기) 하고

 

그러다 보니 아들이 생겼다

 

 

너무 갑작스러운 전개!

 

 

모르겠어요 저도

 

우시오가 소년으로 보입니다

(원래 소년이 맞긴 하지요...)

 

이렇게 조그마한 남자아이에게 신경쓰이는게 얼마만인지...

 

처음에는 말 틱틱거리고 사납게 굴길래

 

이런 캐릭터도 수요가 있지...

(Not 비꼬기 / Yes 어떤 층을 저격했는지 알 것 같다)

하면서 넘겼는데

 

 

넘겼는데

 

 

그 수요는 사실 나였던 것입니다

 

 

아씨 왜 자꾸 신경쓰이지

 

뭔가 계속 눈에 밟히고...

 

어른 싫다면서 자꾸 말 안 예쁘게 하는게...

 

뭔가... 그... 그거다... 그거 뭔지 알지...

 

 

에이 XX

아무튼 그래서 아들이 생겼어요...

 

새로 집에 들인 남자아이를 쓰다듬어 주면서

가챠 라인업을 기다렸습니다

 

이것은 가챠 예고 배너

 

색감 너무 예쁨!!!!

 

나 이런 컨셉 좋아하는데 누가 뜰 지 정말 기대가 되었던 것입니다

 

 

저녁조 피쳐 차례니까 배수 픽업은 이 외의 조에서 나올 테고

밤조는 바로 직전에 하코 받았으니까

아침/낮에서 적당히 나오지 않을까?

 

오전조에서 고레어 받아간 친구들 제외하면...

 

대충 나나키나 키로쿠가 SR로 오겠거니 하고 있었던 때에

 

 

 

 

개큰비명지름

 

 

이게... 이게 뭐지...

 

잘못 본 줄 알았는데 그럴 리가 없음

 

 

어떻게 이런 일이...

 

고맙습니다...


너무 구라같아서 비명 질러댔더니

탐라에 하도 쓰레기 트윗 싸재껴서 트청 바로 돌렸습니다...

 

솔직히 SSR은 오실 것 같았어

올 때 됐거든

그리고 컨셉을 봐

너무 적합함

 

사실 내 욕망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이가 등판한다는 건 반 확실시 하고 있었는데

쓰알로 오길 바라는 건 내 욕심이기도 했어서...

 

아니 근데 SR을 봐...

이게 실화야...

 

그리고 레어도 라이즈야

 

하.............................................................

아이고................

좋은 일이 맞긴 해

그렇긴 한데

아 진짜 고마운데

너무 좋은데 사실

진짜 뒤집어지겠는데

 

안타까운 사실은 내가 가챠게임을 한두개 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월초에 타 게임에 이십억 질렀는데...

 

엉...

엉엉...

끕끅껑... 꺼이꺼이...

 

 

하지만 어쩌겠어...

 

내가 뭘 어드가갯냐고...

 

못해도 명함은 해야지...

 

 

명함은 필수... 풀돌은 선택...

가슴이 뛰는 대로 하면 되...

 

바로 패키지 효율표를 만들고 환율 계산 때렸다

 

열두시에 가챠가 바로 오는데 갖고 있던 재화는 이미 다 털었고

탐라 소녀들의 뽑기 인증을 차마 제정신으로 볼 수 없겠다 싶어서

바로 팩 사려고 했더니

 

"은행 점검"

 

돈이 묶여있으니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던 것입니다...

 

일러 뜬 여섯시부터 계속 제정신 유지 안 되어갖고

대가리 식힐 겸 씻고 나와서 스근하게 가챠를 돌렸네요...

 

1억 충전하자마자 그 다음 10연에 등장함

 

^-^ Vv...

 

 

 

100레벨이 되...

 

그리고 세트 가챠를 뽑으면 꼭 해야하는 일

 

 

너무 예뻐요

 

근데 보정이 너무 빡세요

 

우시오 소년 이목구비가 날아가고 있어요

 

 

아무튼 만족했습니다...

good~...

 

 


 

그리고 가챠...

조금 웃겼던 게 있어서 같이 써둬야지

 

잘못된 선택을 한 우시오

 

더블 스알

 

 

더더블 스알

 

카프카프카프카

 

카프 카프카프카

SSR 한 장 째

 

카프카프카프카프카프카프카

 

치치치치 더더더블우시오

 

 

그리고...

 

아니 나는 명함만 먹고 싶었는데 1억 충전하니까 바로 나오고

남은 티켓 다 털자 싶어서 마저 돌리니까 한 장 더 오시고

 

그 다음날에 영끌해서 돌렸더니

두 장이 같이 오면은

 

나 뭐 어뜩하라고

 

풀돌 하라고?

 

 

사실 풀돌할 여유는 안 돼...

미리 예고하고 오셨으면 모시러 갔을텐데요...

 

 

네...

네..........

하........................

 

.

.

.

 

 

 

 

.

.

.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

 

풀돌 안 한다고 했는데

 

명함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아직도 납득을 못 하겠어요...

 

 

근데 배수가 진짜 달아...

만 포인트를 벌었는데 두 배를 준다!!

 

몰라...

아무튼 첫 쓰알 풀돌이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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