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론트레일 할 때에 테라 입장한 박사라서
아직 뉴비라고 생각해...
이 글 쓰는 기준 현재 레벨도 70이에요
처음 명일방주 하면서 뭐지 어떻게 하지 하면서
대충 감 오는 대로 메인스 밀고 쬐끔 남은 론트레일 밀고 나니까 이벤트 종료 3일 전이었음
그러나 뉴비가 감당하기에 사이드 기믹은 쉽지 않아서 스토리 다 못 열었다 ㅡㅡ
그때쯤 생각하기로
이런 생각으로 열심히 용문폐 캐고 작전기록 만들고 그랬음
그리고
다음
이벤트는
공상의 정원
내가 아포칼립스 너무 좋아하는데
공상의 정원은 PV가 딱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인데다가
로비 음악도 취향에 맞아서
죄다 깨부수고 싶단 마음에 덱을 열심히 키웠음
하지만 내가 세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시민이 자꾸 자살을 해요
그때쯤이면 한 40레벨 했던가 그랬을텐데
여전히 너무 뉴비라서 제대로 다 못 깼음
'그러면 보상이라도 털어먹자' 하는 마음으로
이벤트 상점 전원 구매를 했다
그렇게 전투력 미달로 인한 자체 종료를 선언하고...
(※ 나중에 울면서 리트라이 해갖고 스토리는 다 읽었습니다)
이격 익제가 가챠에 들어와 있었는데
일러스트 취향이 아니었던데다가
너무 미소년, 금발벽안 성기사, 천사
같은 느낌이셔서 스루할까~...
하던 차에 갑자기 갖고 싶어졌음
이유는 몰라 그냥 뽑고 싶었어
(이런식으로 내가 잔고가 거덜이 납니다)
그렇게 얻어냈다
-끝-
.
.
.
사실 저게 진짜 끝이긴 함
언제부터였는지는 몰라
저거 스크린샷 찍은 게 23년 12월 31일이다
공상의 정원 끝나고 꽤 지났을 때이지만
나는 여전히 어린이 독타인 상태고
갖고 있는 6성이 별로 없어서
그때 뽑은 6성 가드를 자주 썼고
보이스가 취향이었고
스토리를 다시 읽었고
그럼 제가 박사님 마음에 탕 탕
같은 전개였을까?
모르겠네...
첫번째 정예화를 시켜드렸습니다
기념하려고 사진찍었는데 이건 1월 27일이래
거진 한 달 쯤 걸렸었네
그냥 기념촬영이었는데 진짜 정없게 굴어서
웃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왜이렇게 됐지...
사랑까진 아니었는데...
여전히 '너 없으면 안 돼!' 는 아니긴 한데
그냥... 애착 천사...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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